Challenges and Changes‼
～도전, 그리고 지금이야 말로 바뀌자！～

훈풍, 봄꽃, 신록… 계절을 실어오는 바람과 함께 본교에도 새로운 아이들이 교정으로 내려왔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희망의 빛입니다.

새 교과서, 노트, 교복, 구두... 약간 긴장된 눈동자.

본교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에서 첫발을 내딛는 2세아부터 성인을 맞이하는 18세까지의 학생들이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국적을 초월하여 모이는 학원입니다.

이제 한국과 일본, 세계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모이는 학원이 되어 이미 12,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한국, 일본, 그리고 세계로 배출해 왔습니다. 창립한 지 77년이 되는 전통에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육성'입니다.

본교에는 일반 학교와는 다른 환경이 평범하게 있습니다. 한 걸음 학원 안에 들어서면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표시되고 교무실이나 교실 안에서는 각각의 언어로 평범하게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 상생, 다양성이 당연한 본교 교육환경에서 꼭 익혔으면 하는 것은 '도전하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기'입니다.

교칙, 교복, 종소리...
당연이 정말 당연한지 아닌지 생각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스스로 창조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고 쌓아올려 행동하는 힘,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생각·배경·문화를 가진 타인과 대화하고 존중하는 힘...

그러한 힘을 길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야말로 앞으로의 글로벌 사회를 견인하는 인재가 됩니다.

회복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력, 다문화공생, 자타 정체성 존중… 이러한 단어들을 장식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나 사회의 '당연함'을 재검토하여 스스로 만드는 학교, 사회로의 연결고리를 실천하는 학교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직원은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의 반주자가 됩니다.

개개인이 가능성을 늘려, 보다 풍부한 학력, 살아가는 힘을 몸에 익혀 일본, 한국을 비롯한 유명 대학으로의 진로는 물론, 머지않아 세계를 시야에 두고 활약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전력으로 서포트해 가겠습니다.

Challenges and Changes‼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 발짝 앞으로.

학생, 학부모님 여러분, 우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김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