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教員300名ご来校

※下部に日本語訳がございます。

 

2017년12월15일 한국「조선일보」가 주최하는「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일행이 본교와 교류를 가졌습니다. 이 단체는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활약하는 초·중·고교 선생님들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규슈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나라, 교토 그리고 오사카 등 고대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 지역을 탐방하고 마지막 날 본교에 방문하였습니다.
본교방문은 한일관계에서 가장 어두운 시대였던 「합병시대」부터 재일동포가 일본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알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본교에서는 1945년 해방당시의 모습을 담은 DVD(민단중앙본부작성)와 본교 창립당시를 담은 DVD「환상의 필름」(본교 작성)을 사용해 학교창립의 경위를 설명하고 본교의 현황, 학생수, 학생구성, 커리큘럼, 한국어지도방법과 그 실력, 진학현황도 보고했습니다. 그 후 고교전통예술부 학생들에 의한 한국전통예술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교류시간은 스케줄 상 1시간으로 매우 짧았지만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눈물을 애써 참는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공연 종료와 동시에 많은 박수와 함성이 터졌을 정도였습니다.
「재일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해방 후 이토록 노력해왔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그리고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지켜 온 건국의 존재에 감동하였으며, 용기를 느꼈다.」「재일의 노력과 건국의 미래는 건국 교가의 가사에 상징되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신 분(대구 조암초등학교선생님)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출발 시에는 특별히 한국에서 가져다 주신「멋진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교는 한국의 300명의 선생님들에게 충분하게「환대」를 해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같은 교육현장에 서는 교원으로서 연대감을 강하게 가질 수 있었고 기뻤습니다.
또한 시대와 함께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재일의 존재」에 대해 300명의 선생님들께서 인식을 새롭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2017年12月15日、韓国「朝鮮日報」主催の「日本の中の韓民族史探訪」のご一行が本校と交流を持ちました。この団体は韓国の教育現場で活躍される小中高校の先生方300名で構成されています。
九州福岡、下関、奈良、京都そして大阪と、古代より韓国と日本で歴史的に関係が深い地域を探訪し、最終日に本校を訪問されました。
本校訪問は、韓日関係で最も暗い時代であった「併合時代」から、在日同胞が日本社会をいかに生き抜いたかを知るのが目的でした。本校では、1945年解放当時の様子を写したDVD(民団中央本部作成)と、本校創立当時を写したDVD「まぼろしのフィルム」(本校作成)を使って、学校創立の経緯を説明し、本校の現況、生徒数、生徒構成、カリキュラム、韓国語指導方法とその実力、進学状況等も報告しました。その後、高校伝統芸術部の生徒による韓国伝統芸術の公演を披露しました。
交流時間はスケジュール上1時間と大変短いものでしたが、生徒の公演に涙を浮かべたり、目頭を押さえたりしている先生方がいらっしゃました。そして、公演終了と同時にたくさんの拍手とともに多くの歓声をいただきました。
「在日のことは話には聞いていたが、解放後こんなに努力を積み重ねたことは知らなかった。そして、民族教育を守るために力をあわせて守り続けてきた建国の存在に、感動し勇気を感じた。」「在日の努力と建国の未来は、建国の校歌の歌詞に象徴されています。」というメッセージを伝えていただいた方(대구 조암초등학교선생님)もいらっしゃいました。
そして、出発時にはわざわざ韓国から持ってきていただいた「すてきなプレゼント」をたくさんいただきました。
本校は、韓国の300名の先生方に充分な「おもてなし」ができなかったことが気がかりですが、同じ教育現場に立つ教員として、連帯感を強くも持つことができたと喜んでいます。
また、時代とともに人々の記憶から忘れられがちな「在日の存在」について、300名の先生に知識を新にしていただいたことに感謝したい気持ちです。

<本校創立の経緯を説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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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統芸術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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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籍や文房具を寄贈いただ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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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励のお手紙をいただ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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