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年生が、慶尚北道金泉市にある開寧小学校の生徒とオンライン授業をしました。 開寧小学校は、伝統芸術部と毎年、ワッソなどで交流事業をしている学校です。
今日は学校紹介映像を見た後に「茶食」다식作りの授業をしました。
茶食は、新羅時代と高麗時代に広く盛んだった、茶文化と共に生まれた韓菓子の一種です。豆の粉と黒ゴマの粉に蜂蜜を入れて一塊にして、茶食の型に入れて作ります。お皿の中で粉をまとめるのが大変でしたが、最後までがんばりました。材料を1セット持ち帰ったので、家庭でも作ってみてください。
3교시에 건국초 5학년 학생들과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령초 학생의 국제교류 온라인 수업이 있었습니다. 개령초는 건국학교 전통예술부와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 소개 영상도 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다식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다식 (茶食)은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널리 성행했던 차(茶) 문화와 함께 생겨난 한과의 일종입니다.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에 꿀을 넣고 한 덩어리로 뭉쳐 다식틀에 찍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가루를 뭉쳐서 다식 만들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두 가지 중 한 가지 재료는 가족들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니 집에서도 같이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