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대학교에서 면학, 세미나, 부활동을 중심으로
캠퍼스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은 마술부(馬術部) 활동입니다.
또, 세미나에서는 건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즈오카현의 민족학교를 방문하기도 하면서 민족교육에 관한 인식을 깊이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인상적인 만남과 건국학교에서 생각해야했던 정체성의 문제가 저의 대학생활을 충실하게 해 줍니다.
1,2학년 때는 영어공부에 최대한 전념하였고 、3학년부터 지금까지 는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수업을 해 왔습니다. 서울대학의학부는 엘리트만의 집단이기에 그 속에서 경쟁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
4학년이 되어서는 조금씩 요령을 알게 되어 여유도 생기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 제일의 수업을 받는다는 생각에 동기력도 업.
앞으로 2년 반이지만 , 최선을 다해 분발하겠습니다.
대학에서는 공부는 물론 ,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공부에 관해 말하자면 학부에서 지정한 전문분야를 매우는 전문과정의 강의와 학부에 관계없는 철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스포츠실습 등 넓은 학문적인 교양과정의 강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은 미스테리 소설동호회, 닌자연구회., 탐색부, 비전무술부 등 제가 흥미있는 것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참가합니다.
건국에 초 중 고 12년간 다녔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사이 좋고 졸업후에도 만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는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수업이 있고 , 그러한 독자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진로지도도 가족처럼 밤늦게 까지 보충수업을 해주시기도 하고 수험합숙을 하기도 하고.지금은 난관대학에 진학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꿈을 이루십시오.
제가 소속해있는 영회화 클럽의 디베이트는 논리를 반박하면서도 제 3자를 설득하는 경기이고 , 논리와 그를 뒷받침하는 자료, 대책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중압감과 압박감 속에서 저는 부장을 맡아 관서 종합1위, 전국2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도전을 계속한다」라는 건국학교에서 키운 신념 덕분이며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보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도 건국학교 졸업생 조현정입니다. 저는 2013년도 경찰공무원 외국어전문요원 특별채용에 일본어로 합격하여 경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대학졸업 후 귀국하여 일본계 항공사에서 근무하다 나라를 위해 봉사해 보고 싶다는 마음에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건국학교 재학생, 졸업생들은 모두 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경쟁력 있고 뛰어난 장점이므로 후배님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기회에 도전하기 바랍니다.
건국학교 후배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