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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たな学校づくりに向けて 2024 vol.2」

2024.01.19 理事長コラム

 

*〜その2  人生100年時代―1〜

                              白頭学院 建国幼小中高等学校 

                                    理事長 白川重雄

 アンニョンハセヨ。

 前回配信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その1」では、今の日本の教育が、時代に合わなくなってきている事を掲載いたしましたが、もう少し詳しくお伝えできればと思います。これは「人生100年時代」が大きく関わっています。

【人生100年時代―1】

 英国のリンダ・グラットン教授によれば、2007年に日本で生まれた子どもについては、107歳まで生きる確率が50%と言われています。つまり、今の高校生の50%はあと90年ほど生き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もちろん個人によって状況も違いますし、事故や大災害などによって変わることもあるでしょうが)。

 私のような世代は「教育→仕事→引退」の「3ステージ型の人生」を歩んでいますし、社会全体がこのようなロールモデルでもありました。しかし、大学を出て就職するのが23歳だとしたら、残り84年もの人生が待っています。また、今までは「頑張って大企業にでも就職すれば終身雇用もされて安心」と言う時期もありましたが、ご存じのようにもうそれも崩れ去ろうとしています。また、引退の時期も私の感覚では55歳が主流でしたが、現実的にはどんどんと引き上げられ、60歳、61歳、62歳と年々引退の時期は伸びていますし、今後ますます引退の時期が遅くなっていく事は容易に想像できます。

 そう考えると、一つの会社に勤め、そのまま引退していくと言う事は考えにくい状況です。今までのように大きな山を頑張って頑張って登りきれば、あとは下るだけという時代から、幾つもの小さな山を次々と渡り歩いていく時代になっていきます。現に、今のZ世代(1996-2012年に生まれた若い世代)は、就職しても自分に合わなかったり、理不尽な扱いを受けるとすぐに転職してしまうケースが多々あります。また、自身の力で新たな会社を立ち上げたりしています。つまり、今までの様に、みんなと同じ事が出来たり、上司の言うことを従順に聞くと言う様なことは評価されなくなります。

 これから必要な力は「自分で生きていく力」「新たな価値を見つける力」「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マネジメント力」「クリエイティブな発想力」「ポジティブな行動力」「AIを活用していく力」「正解主義から脱し納得する解を見つけ出す力」。このような力が必要不可欠になっていきますし、このような力は突然身につくものではありません。小さい時からの積み重ねや経験がこのような力を生み出していきます。

<イメージ添付しております>

【人生100年時代−2】へ続く。

「새로운 학교 만들기를 향해서 2024」

~Vol. 2 인생 100년 시대 ―1    ~

                             백두학원 건국유초중고등학교

                            이사장  백운중(시라카와시게오)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전달한 ‘Vol. 1’에서는 지금의 일본 교육이 시대에 많다는 것 썼습니다만, 

좀 더 자세히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문제는 ‘인생 100년 시대’에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인생 100년 시대―1】

 영국의 린다 글래튼 교수에 따르면 2007년에 일본에서 태어난 아이에 대 해서는 107세까지 살 확률이 50%라고 합니다.즉, 지금의 고등학생의 50%는 앞으로 90년 정도 살아가게 됩니다(물론 개인에 따라 상황도 다르고, 사고나 대재해 등에 의해서 바뀔 수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 세대는 ‘교육→일→은퇴’의 ‘3스테이지형 인생’을 걷고 있고, 사회 전체가 이러한 롤모델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대학을 나와서 취업하는 것이 23살이라면 84년 남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또 지금까지는 ‘열심히 해서 대기업에라도 취직하면 종신고용도 되고 안심’이라고 말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이제 그것도 무너지고 있습니다.또, 은퇴의 시기도 제 감각으로는 55세가 주류였지만, 현실적으로는 점점 놈아져서 60세, 61세, 62세로 해마다 은퇴의 시기는 높아지고, 앞으로도 점점 은퇴의 시기가 늦어져 가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 회사에 다니고 그냥 은퇴해 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지금까지처럼 큰 산을 열심히 올라가면, 나머지는 내려가기만 하는 시대에서, 몇 개의 작은 산을 차례차례 건너 걸어가는 시대가 되어 갑니다.실제로, 지금의 Z세대(1996-2012년에 태어난 젊은 세대)는, 취직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취급을 받으면 바로 이직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또,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회사를 만들기도 하고 있습니다.즉, 지금까지처럼 모두와 같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상사의 말을 순종적으로 듣는 것과 같은 것은 평가받지 못하게 됩니다.

 앞으로 필요한 힘은 ‘스스로 살아가는 힘’, ‘새로운 가치를 찾는 힘’, ‘커뮤니케이션 능력’, ‘매니지먼트력’, ‘크리에이티브한 발상력’, ‘긍정적인 행동력’, ‘AI를 활용해 나가는 힘’, ‘정답주의에서 벗어나 납득하는 답을 찾아내는 힘’. 이러한 힘이 필요 불가결이 되어 가고 있고, 이러한 힘은 갑자기 몸에 배는 것이 아닙니다.어릴 때부터 쌓아온 체험과 경험이 이러한 힘을 만들어 갑니다.

<이미지 첨부드립니다>

[인생 100년 시대-2]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