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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たな学校づくりに向けて 2024 vol.4」

2024.02.02 理事長コラム

 

*〜その4  日本国内の教育の深刻な問題〜

                              白頭学院 建国幼小中高等学校 

                                    理事長 白川重雄

【人生100年時代−3】
 人生100年時代1、2でお話しさせていただいた「求められる力が変わり」「社会構造が変わる」と言う事は、「予期せぬ未来を予測しながら、他者と繋がり、多様性を認め、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常に取りながら、自由自在に生きていく力」を身に付けていく力が必要になります。これが今言われている「主体的で、対話的で、深い学び」です。
*参照1
その為には子どもたちが「主体者」になる必要があります。授業で言えば、今や「アクティブラーニング」が主流であり「何を学ぶか」だけではなく「何ができるようになるか」を目指します。我々の頃のように、先生の話を黙って聞いて、指示をされ、それに従うと言う授業スタイルはもう過去のものです(一斉授業)。「プリントを配るだけ」「板書を写すだけ」「大量に出される宿題」「とにかく長時間の勉強」が、我々の時代には「当然」の事として受け止められていました。しかしこれからは、子どもたちが「学びたい」「楽しい」「面白い」「気づけた」と言ったような、喜びや驚きを感じられるような授業でなくてはなりません(個別最適)。さらに我々の頃には「罰」を与えて「やらされる」事を社会も認めていましたが、今では子どもの人権の視点からも、このようなことは、決して許されない「ハラスメント」です。
*参照1
「パワーハラスメント」「セクシャルハラスメント」「ジェンダーハラスメント」「レイシャルハラスメント」「エイジハラスメント」「コミュニケーションハラスメント」「ソーシャルハラスメント」「モラルハラスメント」など最近ではネットニュースなどでも頻繁に聞くようになりました。病院におきましても「ペイシェントハラスメント〜患者や家族から医師らへの暴力、暴言」という新たな事象が起こるようにもなっています。学校においても、これらのハラスメントが起こり、毎日のようにメディアで取り上げられています。理由は、相手が「子ども」だという、上からの目線であったり、「クラスの団結」「成績をつけられる」「進路に影響する」などという支配構造だったりします。「求められる力が変わり」「社会構造が変わる」。だから「授業も、学びも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事であり、「学校そのもの」が変わらなくてはならないという事につながります。
*参照2

<参照1>
*主体的・対話的で深い学びの視点からの授業改善。

https://www.mext.go.jp/a_menu/shotou/new-cs/__icsFiles/afieldfile/2020/01/28/20200128_mxt_kouhou02_01.pdf

<参照2>
*子どもの権利条約1(法務局)
https://www.moj.go.jp/content/001392920.pdf
*子どもの権利条約2(ユニセフ)
https://www.unicef.or.jp/crc/card/

【人生100年時代−4】
「新たな学校づくりに向けて 2024」
*日本国内の教育の深刻な問題 〜その5〜に続く

「새로운 학교 만들기를 향해서 2024」
~ Vol. 4 일본 국내 교육의 심각한 문제 ~
                                 2024년2월 2일
                               백두학원 건국유초중고등학교
                             이사장  백운중(시라카와 시게오)

[인생 100세 시대-3]
인생 100년 시대 1, 2에서 말씀드린 ‘요구되는 힘이 바뀌고’, ‘사회구조가 바뀐다’라는 것은 ‘예기치 않은 미래를 예측하면서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의사소통을 항상 하면서 자유자재로 살아가는 힘’을 익혀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지금 말하는 ‘주체적이고, 대화적이고, 깊은 배움’입니다.
*참조1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주체자’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수업으로 말하면, 이제 ‘액티브 러닝’이 주류이며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가’가 지향해야 할 점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때처럼 선생님 말씀을 묵묵히 듣고 지시를 받고 따르는 수업 스타일은 이제 과거의 것입니다(일제 수업). ‘프린트를 나눠줄 뿐’, ‘판서를 베낄 뿐’, ‘대량으로 내주는 숙제’, ‘어쨌든 장시간의 공부’. 우리 시대에는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아이들이 ‘배우고 싶다’ ‘즐겁다’ ‘재미있다’ ‘깨달았다’라고 말한 것과 같이 기쁨이나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 아니면 안 됩니다(개별 최적). 게다가 우리 때는 ‘벌’을 주고 ‘하게 시킨다’는 것을 사회도 인정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의 인권의 시점에서도 이러한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는 ‘해러스먼트’입니다.
*참조1
‘파워 해러스먼트’ ‘섹슈얼 해러스먼트’ ‘젠더 해러스먼트’ ‘레이셜 해러스먼트’ ‘에이지 해러스먼트’ ‘커뮤니케이션 해러스먼트’ ‘소셜 해러스먼트’ ‘모럴 해러스먼트’ 등 최근에는 인터넷 뉴스 등에서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페이션트 해러스먼트~환자나 가족으로부터 의사 등에의 폭력, 폭언’이라고 하는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이러한 괴롭힘이 일어나 매일같이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상대가 ‘아이’라고 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이거나, ‘반의 단결’ ‘성적을 매겨진다’ ‘진로에 영향을 준다’ 라고 하는 지배구조 이기도 합니다. ‘요구되는 힘이 변하고’, ‘사회구조가 변한다.’ 그래서 수업도 배움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고, 학교 자체가 변해야 된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참조 2

<참조1>
*주체적·대화적이고 깊은 배움의 시점에서의 수업 개선.
https://www.mext.go.jp/a_menu/shotou/new-cs/__icsFiles/afieldfile/2020/01/28/20200128_mxt_kouhou02_01.pdf

<참조2>
*어린이권리협약1(법무국)
https://www.moj.go.jp/content/001392920.pdf
*어린이권리조약2(유니세프)
https://www.unicef.or.jp/crc/card/
[인생 100세 시대-4]
‘새로운 학교 만들기 위해 2024’
*일본 국내 교육의 심각한 문제 ~그 5~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