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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圭訓初代理事長 『今月の在外同胞』受賞 (2026.5.26.)
2026.05.26 白頭学院
外交部報道資料
5月11日、韓国外務省は、我が現代史の痛ましい時に同胞に寄り添ってきた故曺圭訓団長の崇高な生涯を称える意義深い場を設けました。この場において、在外同胞庁は4月に『今月の在外同胞』に選ばれた故曺圭訓団長の遺族(息子で日本東京在住の曺明鉉様、孫の成均館大学教授である曺在完様 他)に記念プレートと証書をお渡しし、感謝の意を伝えました。
曺圭訓団長は、日帝占領期に強制的に動員された同胞の生活を支援し、解放後は『白頭同志会』を組織して在日徴用工などの在外同胞に雇用と技術を提供し、同胞社会の自立基盤を整えました。また、私財を投げうって、大阪に白頭学院(建国幼、小・中・高等学校)を設立し、在日韓国人民族教育の基盤を築き、数百人の同胞の帰国を支援するなど、困難な時期に同胞社会の頼もしい支えとなられました。
『技術と教育が未来である』という信念のもと、母国と在日同胞社会をつなぎ、幼少期を過ごした済州に朝天中学校を設立するなど、我が国の教育発展にも生涯を捧げた曺圭訓団長。今日、在日同胞社会の頼もしい懸け橋となってくださったその崇高な人生を、私たちは共に記憶いたします。
*参照: 報道映像YTN *참조: 보도영상YTN
지난 5월 11일, 대한민국 외교부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고비마다 동포들의 곁을 지켰던 故 조규훈 단장님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외동포청은 4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된 故 조규훈 단장의 유족(아들 일본동경 거주 조명현 님, 손자 성균관대 교수 조재완 님 등)에게 기념패와 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규훈 단장님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된 동포들의 생활을 돕고, 해방 이후에는 ‘백두동지회’를 조직하여 재일징용공 등 재외 동포들에게 일자리와 기술을 지원하며 동포 사회의 자립기반을 마련하셨습니다. 또한 사재를 털어 오사카(大阪)에 백두학원(건국유,초,중,고등학교)을 설립하여 재일동포 민족교육의 토대를 세우고 수백명의 동포 귀국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시기 동포사회의 든든한 버티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기술과 교육이 미래’라는 신념 아래 모국과 재일동포 사회를 잇고, 어린 시절을 보낸 제주에 조천중학교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발전에도 평생 헌신하신 조규헌 단장님…
오늘날 재일동포 사회의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셨던 그 숭공한 삶을 우리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